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남북미정상회동 (문단 편집) === 2019 판문점 남북미정상회동 === 오후 2시쯤,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S-92|VH-92]] 대통령 전용헬기 편으로 [[통일대교]]를 통과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그 뒤 VH-60N 마린원 헬기 편으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영상을 보면 주한미군 소속 [[CH-47]] 헬기 3대가 마린원 헬기를 따라갔는데 수행원들을 수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3시 46분, 김정은이 북측 판문각에서 나와 분계선 상에서 트럼프와 악수한 다음,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 미국 대통령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았다.''' [[https://news.v.daum.net/v/20190630154658925|#]][*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분계선을 넘기 직전 문 대통령에게 넘어가도 되냐고 물었다며 트럼프가 즉흥적으로 넘은 것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미국 경호원들이 이미 분계선을 넘어서 북한 땅에 있었기 때문에 트럼프가 분계선을 넘어가는 이벤트 자체는 북한과 협의된 것으로 보인다. 즉. 트럼프가 물은 것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먼저 넘어가 본 문 대통령에게 자신이 언제 넘어가는 시기를 잡으면 좋을 지 물어 본 듯 싶다.] 오후 3시 47분, 두 명은 기념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오면서 김정은도 두번째로 남한 땅을 밟았다.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을 넘어와 소감을 밝혔다. 오후 3시 51분, 군사분계선에 트럼프, 김정은과 동행하지는 못하고 남측 자유의 집에서 대기하고 있던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의 집 문을 열고 나오면서 두 사람을 맞이하며 잠시 세 정상 간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http://imnews.imbc.com/news/2019/politic/article/5384934_24691.html?menuid=politic|#]] 오후 3시 54분, 자유의 집 안으로 들어간 김정은과 트럼프는 사실상 '''3차 북미정상회담'''을 배석자 없이 53분간 단독 회담을 진행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30051900001?input=1195m|#]] 그리고 7월 1일 조선중앙TV의 영상공개에 의하면 트럼프, 김정은 외에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배석상황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는데, 후술하는 '평가' 항목 참조. 오후 4시 51분, 회담이 끝나고 트럼프와 문재인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돌아가는 김정은을 배웅하였다. 자유의 집으로 돌아온 한미 정상은 자유의 집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후, 세계의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미국의 경제적인 성과를 자랑하는 연설도 하면서 '''"여러 언론에서는 [[남북미정상회담]]이 퍼포먼스라고 말하는데, 과거 [[버락 오바마|오바마]] 정권 때는 이런 쇼맨쉽과 퍼포먼스도 제대로 못하지 않았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이건 깜짝 이벤트이며, 재선을 목적으로 하는 선거용 퍼포먼스도 맞다"'''라는 사실을 대놓고 인정하기까지 하면서 이제 가짜 뉴스는 그만하라고 기성 언론들을 강하게 비판까지 했다. 그리고, 남북미정상회담의 성과를 자랑하고 자화자찬스러운 연설까지 하면서, 재선을 목적으로 하는 선거용 퍼포먼스가 맞다고 해도 스스로 김정은과 만나겠다는 공약을 지켰다는 것의 성과에 만족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트럼프는 판문점을 떠나기 직전, 기자들을 포함한 다른 인사들을 잠시 물러나게 하고 통역만 대동한 채 문재인과 [[https://youtu.be/bUo4lSpEDa8|약 40초 정도 '긴밀한 대화'를 나누었다.]] 7월 1일 청와대는 이 대화가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 내용을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유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산기지로 귀환하는 중에도 트럼프-문재인 양자간의 전화 통화가 추가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청와대는 이것은 확인해주지 않았다. CNN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23251|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백악관에 초청했다고 보도했는데]], 당시 상황이 혼란하여 국내 언론도 이런 식으로 인용보도를 했다. 그리고 다음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김정은이 트럼프를 먼저 평양으로 초청했다. 그리고 미국 기자가 트럼프에게 질문하자 "지금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대할 것입니다" 라고 답변했다. 이로서 차기 북미정상회담은 평양이든 워싱턴이든 어느 곳에서 열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MBC에 따르면 "적대하던 국가의 수반이 서로를 적국 수도에 초청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